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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개발위주의 환경정책은 특히 도시민의 거주조건을 매우 열악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에 따른 도시민의 자연 친화적 욕구가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바른 환경윤리를 가져야만 하고, 이를 위해서는 가능한 한 시민들이 자주 자연이나 생물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함을 인식 하였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미의 여러 자연사박물관들은 단순히 동·식물의 표본을 전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나 학생들에게 자연을 이해시키고 가르치는 기능 그리고 동물들의 생활사를 연구하는 기능을 떠맡고 있습니다.
새들을 치료하는 첨단 시설과 커다란 전시장, 후대를 위한 다양한 조류관련 자료를 전시할 역사관 등은 한 차원 높은 전시문화 체험은 물론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각종 전시품으로 더욱 자세하게 살펴보고 체험 할 수 있게 하여,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자연의 대한 경외감,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데 일익을 담당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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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보호 역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