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천연기념물(야생조수류)    천연기념물(야생조류)   딱따구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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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과

한국의 천연기념물

전장은 약 46cm 정도인 대형 딱따구리이다.
배와 허리는 흰색이며 아랫날개덮깃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모두 검은색이다.
수컷의 머리꼭대기와 뺨선은 붉은색이다. 암컷은 머리 전 체가 검은색이다.
산림이 잘 발달한 지역에 서식한다. 참나무, 밤나무, 전나무 등 수령이 100-300년 된 고목이나 반고사목 줄기에 자신의 부리로 구멍을 뚫어 둥지를 만든다.
행동은 매우 민첩하며, 위험을 느낄 때에는 나무줄기에 몸을 바짝 붙여 있다가 사람이 근거리로 접근하면 높이 날아오르면서 "끼악, 끼악" 하고 소리를 낸다. 날아다닐 때에는 대부분 일정한 경로를 따라 날면서 "클락, 클락, 클락"하며 큰 소리를 내기 때문에 "클락새" 라고 한다. 크낙새의 소리 는 1km 밖에서도 들린다.
번식기는 4-5월이고 한배산란수는 2-4개이며, 알은 흰색이다. 포란기간은 14일간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더 많이 포란하고 육추기간은 26일간이다. 식성은 소나무 좀벌레, 거미와 개미 알, 하늘소나 장수하늘소의 유충 등 동물을 먹는다.
동부 및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세계적으로 한국에서만 서식하는 특산아종으로 국제적으로 절종위기에 처해 있다. 크낙새는 2차세계대전 종전까지(1945년) 황해도 평산, 온정, 개성 송악산과 박연 부근, 경기도 광릉, 양평, 군포, 수원, 충남 천안, 전라북도, 부산시 부근 등 여러 지역에서 많이 서식하였으나, 포획에 의하여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1950년대에는 경기도 광릉과 충북 속리산에서 관찰되었으나, 1960년대 속리산에 서식하던 크낙새는 자취를 감추었고, 경기도 광릉과 강원도 설악산에서만 관찰되었다. 설악산에서는 1966년 5월 28일과 5월 30일 각각 관찰되었다(원병 오 1975).
그러나 크낙새의 번식이 확인된 유일한 장소는 경기도 광릉뿐이다.
1974년 크낙새의 번식에 대한 조사가 최초로 이루어진 이래 한쌍이 해마다 장소를 바꾸어 가면서 둥지 를 새로이 만들면서 번식하였으며, 확인된 번식실태는 1974년 1쌍과 1979년 수컷 2마리와 암컷 1마리였다. 1981년 1쌍이 둥지를 떠난 이후, 1989년 여름부터 크낙새에 대한 확인자료가 없고 현재 북한에 5-6쌍이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장 45cm. 대형의 딱따구리이다.
몸 전체가 검은색으로 수컷은 이마에서 머리꼭대기 전체가 붉은색이며, 암컷은 머리꼭대기 뒷부분만이 붉은색이다.
꼬리는 쐐기형 꼬리로 끝이 뾰족하다.
날 때는 크게 파상비행을 하며, 나무줄기에 기어오를 때에는 몸을 수직으로 하고 나선형으로 선회하면서 올라간다.
둥지는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 참나무 등 고목이나 노거수의 자연적 구멍 혹은 스스로 구멍을 파서 만든다.
번식기는 4-5월이며, 한배산란수는 3-6(보통 3-4)개로 알은 무늬가 없는 흰색이다. 포란과 육추는 암수가 공동으로 함께하며, 산란 후 24-28일이면 새끼가 이소한다.
식성은 주로 나무줄기를 뾰족한 부리로 두들기거나 도끼로 좌우를 찍듯이 나무껍질과 속을 파서 그 속에 있는 곤충류를 먹지만 나무열매를 먹기도 한다.
번식기 때 연타음을 내기 위해 나무줄기를 두들길 때 산이 울릴 정도로 둔탁한 큰 소리를 낸다.
구북구의 스칸디나비아와 프랑스, 스페인에서 캄차카, 일본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으로 넓게 분포한다.
우리나라 텃새이다. 희귀종으로서 울창한 산림지역에 서식하며, 겨울철에는 평지에서도 관찰되는 경우가 있다.
한국에서는 과거 백두산을 비롯하여 함경북도, 함경남도, 평안남도, 강원도, 황해도, 경기도 북부지역 등에서 매우 적은 수가 채집된 기록이 있으며, 부산 구덕산에서 관찰되었다.
1960년 이후 자연 혼효림이 무성한 경기도 광릉, 강원도 설악산과 소금강, 경기도 동구릉과 안양의 관악산 기슭 그리고 전라북도 내장산 등 평지에서 높은 산에 이르기까지 서식한다.
1980년 2월 7일 서울 정릉에서 관찰되었고, 1989년 강원도 영월 법흥사 경내의 소나무 나무구멍에서, 그리고 1991년 5월 충북 속리산에서 번식한 것이 확인 되었다. 2006년 경기도 가평에서 9마리가 관찰되는 등 매우 드물게 관찰되고 있다. 그러나 대형 딱따구리가 서식할 수 있는 노거수나 고목 등의 자연림이 벌채에 의하여 크게 훼손되어 서식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