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천연기념물(야생조수류)    천연기념물(야생조류)   황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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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과

한국의 천연기념물

전장은 약 112cm 정도이며 부리는 검은색으로 매우 크며 눈 주위와 다리는 붉은색이다.
몸 전체는 흰색이며 날개깃은 검은색으로 날개를 접고 앉았을 때 꼬리에 검은색이 보인다. 가운데 날개덮깃과 작은 날개덮깃은 흰색이다.
저수지, 하구, 초습지, 농경지 등 넓은 들판이나 습지대 물가에서 단독 혹은 쌍으로 작은 무리를 이뤄 생활한다.
번식기가 되면 머리와 부리를 등쪽으로 굽힌 다음 머리를 다시 앞으로 향하면서 부리를 강하게 부딪치며 과시행동을 한다.
둥우리는 인가 근처의 평지나 야산에서 서로 인접한 키가 큰 나무에 나뭇가지를 엉성하게 쌓아올려서 풀과 흙으로 굳혀 크게 만든다.
번식은 4-5월이고 한배산란수는 2-6개이며, 알은 흰색이다. 포란기간은 32-35일이며, 육추기간은 55일이다.
식성은 어류, 양서류, 파충류, 곤충류 및 소형 포유류 등 동물을 먹는다.
시베리아, 연해주 남부, 중국 동북지방에서 번식하고 한국,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국제적으로 절종 위기에 처한 종이다. 한국에는 1950년까지 전역에서 번식했던 텃새이며, 겨울에는 일부 북쪽에서 번식한 무리가 도래·월동하였다.
1969년 한국에서 마지막 번식지였던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 무수동 농가에서 번식하던 한쌍이 1971년 4월 수컷이 사살된 이후 암컷 홀로 무정란을 산란하여 왔으나, 농약에 중독되어 1983년 11월 21일 과거 동물원이었던 창경원에서 완쾌된 이후, 다시 지금의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옮겨와서 생활하다가 1994년 9월에 죽었다.
현재, 한국에는 북쪽에서 번식한 집단이 불규칙적으로 적은 수가 도래하여 월동한다. 특히,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충남 서산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최소 1개체에서 최대 17개체가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현재, 아무르강 유역에 400여 쌍이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증식·복원 중에 있으며, 충청남도 예산군에 황새마을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전장은 약 95cm 정도로 부리와 다리, 눈 주위는 밝은색이며, 아래가슴과 배, 아래꼬리 덮깃은 흰색이다. 그 외에는 몸 전체가 녹색 광택을 띤 검은색이다.
어린새는 부리와 눈 주위가 녹색을 띤 회색이고, 다리는 녹색을 띤 노란색이다. 어미새에 비해 몸의 검은색 부분이 흐릿한 갈색이며 목 부분에는 작은 흰색의 반점이 산재해있다.
논과 하천 도는 얕은 물가에 내려 앉아 먹이를 찾아 먹는 것 외에는 나무 위나 절벽에서 휴식을 취하고 겨울에도 수욕을 좋아한다.
유럽에서는 울창한 활엽수림이나 혼효림, 침엽수림 내 물이 고인 습지, 숲속의 빈 공터 등지에서 생활을 하지만, 극동지방에서는 논, 하천, 하구, 호소, 습지 등에서 생활한다. 둥우리는 암벽이 움푹파인 곳에 만든다.
번식기간은 3월 중순부터 5월까지이며, 한배산란수는 3-5(보통4개)이며, 알은 흰색으로 무늬가 없다. 포란은 암수가 같이 하며, 포란기간은 36-46일, 육추기간은 69-71일이다.
식성은 민물고기와 갑각류, 곤충류, 도마뱀, 쥐 등을 포식한다.
유럽에서 아시아 온대지역, 시베리아 남부를 거쳐 이란, 아무르, 우수리, 바이칼지역, 중국의 동부와 북부, 인도, 아프리카,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본 종은 희귀한 텃새 이었으나, 현재는 겨울철새로 매우 드물게 국지적으로 도래한다.
1938년 3월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서 번식한 이래 1965년 6월 가송리 천마산 절벽위에 있는 새끼 2마리와 어미가 촬영되었으며, 1968년까지 매년 주변의 장소를 바꾸어 가면서 번식하였으나 그 후 자취를 감추었다.
1979년 1월 19일 대성동 자유의 마을 북쪽 초습지에서 1마리가 관찰(원병오)되었다. 1989년 경상남도 주남저수지에서의 1쌍과 2002년 1월 3마리, 2003년 1월 경상북도 영주 내성천에서 1마리, 2003년 2월 전라남도 함평 대동댐에서 9마리 등이 도래해 월동하였다.
부산의 낙동강 하류(신호리)에서도 관찰된 기록이 있다. 2009년 11월에 천수만 부남호에서 유조 1개체가 촬영되었다(조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