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천연기념물(야생조수류)    천연기념물(야생조류)   저어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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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과

한국의 천연기념물

전장 77cm. 몸 전체가 흰색이나 연한 분홍색이다.
아래로 굽어진 검은색의 부리는 끝이 붉은색이고 눈 주위의 나출된 피부도 붉은색을 띤다.
여름깃은 뒷머리에 회색의 장식깃이 있으며, 등과 날개덮깃도 회색빛을 띠나, 겨울깃은 뒷머리의 장식깃이 연한 분홍색을 띤다.
번식기에는 단독 또는 쌍으로 생활하지만, 그 이외에는 작은 무리를 형성하여 생활한다.
먹이는 주로 인기척이 없는 아침 일찍이 논이나 소택지에서 먹이를 찾는다. 지상에서 생활을 많이 하지만 나무위에 앉기도 한다.
둥우리는 소나무, 밤나무, 버드나무 등 교목의 큰 가지에 나뭇가지와 마른 넝쿨을 소재로 하여 접시모양으로 만들고 산좌에는 이끼와 마른 잎을 깐다.
번식기간은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하는데 한배산란수는 3개이며, 알은 연한 푸른 녹색에 갈색의 작은 반점이 있다.
포란기간은 28-30일이며, 육추기간은 45-50일이다.
식성은 논이나 소택지, 물가에서 작은 물고기, 개구리, 게, 조개 및 수서곤충 등을 먹지만, 식물도 먹는다.
과거에는 우수리, 중국, 일본, 한국 등지에 분포하였으나 현재는 중국 일부지역에 분포한다.
국제적으로 절종위기에 처한 종이다. 19세기 말 폴란드 조류학자 타크자노우스키(Taczanowski)는 서울 근교에서 50여 마리의 무리를 쉽게 볼 수 있었다고 하였다. 영국의 켐벨(Campbell)은 봄, 가을에 쉽게 사냥되어지는 흔한 새라고 하였다. 일본에서도 전국적으로 분포한 흔한 새였다.
한국에서는 1966년 2월 10일 판문점 부근에서 한 마리가 발견되었고(G. Alchibald), 1974년 12월 8일 한 마리, 1979년 1월 경기도 문산 판문점 근처에서 1 마리가 마지막으로 관찰된 이후 기록이 없다(원병오 1981).
한편 2008년 10월 17일 중국 산시성 양현지역에서 1쌍을 기증받아 2009년 3월말부터 5월말까지 3차에 걸쳐 모두 11개의 알을 낳았다. 이 중에서 4개의 알은 인공부화에 의하여 수컷 1마리와 암컷 3마리가 성공적으로 부화되었다. 나머지 7개의 알은 무정란이 2개, 부화에 실패한 알이 3개, 파손된 알이 2개 등이었다. 그러나 부화에 성공한 4마리 중 폐사 1마리와 충돌사고로 1마리가 사망하여 현재 2마리의 새끼가 성장 중에 있다.
일본에서도 1999년 중국에서 도입한 1쌍과 양여한 3마리 등 모두 5마리 따오기에서 153마리로 증가시키는데 성공하였다. 현재 중국에는 약 1,000여 마리가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장은 약 74cm 정도로 겨울깃은 몸 전체가 흰색이며, 다리는 검은색이다.
눈 주위의 검은색은 부리까지 연결되어 있다. 부리는 길고 주걱모양이다.
여름깃은 뒷머리에 노란깃이 발달하여 있으며, 가슴 윗부분에 노란색 띠가 있다. 어린새의 부리는 어미보다 연한 색을 띠며, 날개 끝이 검은색이다.
해안의 갯벌, 논, 소택지, 강 하구와 양어장 등에서 생활하며, 습성은 노랑부리저어새와 비슷하다.
논이나 갯벌 등 물이 얕은 곳에서 부리를 좌우로 휘저으며 먹이를 찾는다. 먹이를 찾을 때에는 1-2마리 혹은 작은 무리가 다닌다.
번식기간은 4월말부터 6월까지이며, 해안도서에서 적은 무리가 집단으로 번식한다.
둥우리는 산림이 어느 정도 발달한 도서에서는 나무줄기의 중추가지에 가느다란 나뭇가지를 엮어서 만들지만, 나무가 없는 도서에서는 바위 위나 땅 위에 명아주와 같은 식물줄기와 마른 나뭇가지를 엮어서 만든다.
한배산란수는 1-4개이며, 알은 흰색이다. 포란기간은 25-26일이며, 육추기간은 약 40일이다.
식성은 물고기, 양식장의 새우, 논우렁, 갑각류, 가재, 수서곤충 등을 먹는다.
중국의 동북지방 중앙부, 중국 동부, 한국 등지에서 번식하고 대만, 홍콩, 일본, 중국 동남해안, 베트남 등지에서 월동한다.
국제적으로 절종 위기에 처한 종이다. 2차 세계대전까지 북한 서해의 덕섬과 전라남도 위도에서 번식한 기록이 있었으나, 그 이후의 자료는 거의 없다.
1968년부터 1983년 사이에 낙동강 하구 및 삼각주, 제주도 북제주군 하도리 양어장 등에서 적은수가 관찰되었다.
저어새의 번식지는 중국 랴오닝성의 일부 번식지를 제외하면, 모두가 한국에서 번식한다. 북한의 덕도, 대감도, 소감도 등이며, 남한은 전남의 칠산도와 위도를 포함하여 서해안의 접경지역이다.
2006년 경기도 김포시 유도, 인천시 강화군 요도(역섬), 석도, 비도, 함박도 각회도, 서만도 및 각시암 등지에서 모두 533마리가 관찰되었으며, 그 중 김포시 유도에서 관찰된 번식 쌍은 104쌍으로 우리나라 최대 번식집단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2006년 여름 대홍수가 있은 이후 유도에는 2007년부터 저어새의 번식집단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주변 다른도서에서 번식하는 개체수가 증가된 것으로 보아, 이것은 아마도 유도의 번식집단이 여러 도서로 분산된 무리로 추산된다. 2009년 5월에는 인천시 송도 남동저수지에 16쌍이 번식하고 있는 것이 관찰되기도 하였다.
현재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 저어새는 약 1,700마리이며, 이 중 반 이상이 우리나라 서해도서에서 번식하고 있다.
전장 86cm. 몸 전체가 흰색으로 부리는 주걱모양으로 넓적하고 기부는 검은색으로 끝은 노란색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다리는 검은색이다.
여름깃은 뒷머리에 연한 노란색을 띤 장식깃이 발달하며, 멱과 가슴 윗부분에 노란색의 넓은 띠가 나타나고 겨울에는 장식깃이 없다.
어린 새는 부리가 연한 갈색이고 날개 끝이 검은색이다.
먹이를 찾을 때는 부리를 지면이나 수면에 대고 좌우로 흔들면서 먹이를 잡아먹는다.
단독 또는 작은 무리로 생활하고 번식은 호소, 습지가 가까운 숲이나 호안의 초원에서 집단으로 한다.
둥우리는 갈대나 풀줄기를 엮어서 접시모양으로 만들고 나무위에서 둥지를 만들 경우에는 주로 나무의 작은 가지를 이용하여 만든다.
한배산란수는 3-5(보통 4개)개이다. 알은 타원형으로 둥근쪽은 흰색바탕에 둔단쪽에 옅은 갈색이나 적갈색의 얼룩무늬 점이 있다. 포란기간은 24-25일이며, 육추기간은 45-50일이다.
식성은 곤충, 작은 물고기, 개구리, 올챙이, 조개류, 수생식물이나 열매를 먹는다.
스페인 남부, 오스트리아 동부, 유고슬라비아, 몽고, 터키, 인도, 이란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희귀종으로 우리나라 겨울철새이다. 하구 연안 갯벌, 저수지, 하천, 암석이나 모래로 이루어진 작은 섬 등지에서 생활한다.
한국에서는 1937년 2월 13일 경상남도 장생포에서 한 마리와 1959년 10월 29일 낙동강 하류 장림에서 한 마리 등이 채집된 기록이 있다.
1990년대 전국적으로 월동하며 천수만, 주남저수지, 해남 영암호 일대에 규칙적으로 도래하고 있다.
2007년 천수만 50여 마리, 낙동강 하구 36마리가 관찰되었다.